스페인 세비야에서 자전거 탈 계획을 짜다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미얀마 사진을 많이 갖고 있는데 블로그에는 하나도 안 올렸다. 엄마가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만 올라와 있다. 언제 정리해서 올리면 좋을 텐데.
일정을 잘 못 짜서 너무 바빴을 때도 있고 너무 심심했을 때도 있고, 긴장과 스트레스 때문에 엄마를 잘 못 챙기거나 말을 예쁘게 못한 기억 때문에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이 큰 발리 여행. 그래도 사진을 보니까 엄마 덕분에 진짜 좋은 구경을 많이 했단 생각이 새삼 든다. 고마워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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