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축제가 열린 월드컵공원에서 2011년의 가을을 만났다.
이 나이가 되도록 나는 억새와 갈대를 거꾸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알고 봐도 억새가 갈대 같고 갈대가 억새 같아서 이름을 바꾸어주고 싶었다.


이것이 억새란다. 갈대같은데~~^^


뭉글 뭉글해보이는 이것이 갈대라는데~ 전혀 갈대같지가 않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라는 노래가사와도 왠지 연결이 안되고^^
 혹시 작사가나 시인들도 나처럼 잘못알고 있었던것은 아닐까?
















 

홈플러스 월드컵점으로 장보러 갔다가,
 자전거를 빌려 월드컵공원과 한강변을 오가며 두시간동안 자전거를 탔다.
. 가벼운 산책겸 운동하기에는 나름 괜찮은것 같았다.











Posted by 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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