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축제가 열린 월드컵공원에서 2011년의 가을을 만났다.
이 나이가 되도록 나는 억새와 갈대를 거꾸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알고 봐도 억새가 갈대 같고 갈대가 억새 같아서 이름을 바꾸어주고 싶었다.
이것이 억새란다. 갈대같은데~~^^
뭉글 뭉글해보이는 이것이 갈대라는데~ 전혀 갈대같지가 않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라는 노래가사와도 왠지 연결이 안되고^^
혹시 작사가나 시인들도 나처럼 잘못알고 있었던것은 아닐까?
홈플러스 월드컵점으로 장보러 갔다가,
자전거를 빌려 월드컵공원과 한강변을 오가며 두시간동안 자전거를 탔다.
. 가벼운 산책겸 운동하기에는 나름 괜찮은것 같았다.
'즐거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11월 12일 (0) | 2011.11.12 |
---|---|
성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아빠와 등산 간 영진이 (0) | 2011.11.06 |
민준이로부터 선물받고 좋아하는 따님이와 또기 (0) | 2011.09.01 |
2011년 여의도공원에서(민준이와 함께) (0) | 2011.09.01 |
8월 20일자 동아일보 (0) | 2010.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