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은 사진으로도 영상으로도 말로도 표현하기 힘듭니다. 눈으로 봐야만 그 수많은 조각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이로웠습니다. 더불어 신비로운 꽃들의 향연에 넋이 나가는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알람브라 궁전 앞에 내렸는데, 어머나! 휴대폰을 두고 내렸습니다. 그러나, 정은이의 기지로, 택시기사의 도움으로, 휴대폰은 다시 돌아왔답니다. 이 아름다운 궁전을 그냥 보여주기 싫었나 봅니다. 그런 고난을 겪더라도 충분히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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