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로 이사한후 단골이 되어버린 노량진수산시장의 서산상회에서 주문해온 회 한접시를 앞에두고 2017년을 마무리 했다. 민준이와 정은이도 회를 참 좋아하는데, 더 보고싶은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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