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 30주년~ 곧 직장생활 30년이란 얘기다.
결혼하기전 5년,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나서 25년!
생기발랄한 모습의 육사 입학식 장면부터 시작된 기념 영상물을 보다가 눈물이 핑 돌았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결같이 묵묵히 잘 견디어온 내겐 늘 그 자리에 있는 나무같은 남편!
고맙고, 사랑하고, 수고 많았습니다.

그런데 기념 반지는 내가 받았다. 왠지 뒤바뀐 느낌이지만 기분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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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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