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018년 6월 미국서부여행(Las Vegas 이곳 저곳)

경숙 2018. 7. 28. 20:33

이번 15일 동안의 미국서부 여행은 Las Vegas에서 막을 내린다. San Francisco에서 시작해 4개주를 돌며 약3,500마일을 달리는 장거리 여행이었다. 덥고 건조한 날씨에 바쁘게 돌아다녔지만 사고나 트러블이 없었고, 알차게 짜여진 일정에 따라 재밌고 지루함 없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다. 아침에 Zion NP인근 Hurricane을 출발해 2시간 30분만에 Las Vegas에 도착했다.

 

Las VegasNevada주 남부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데, Nevada주 최대 도시로 시내인구가 60여만명이고 주변도시 까지 합치면 200만명이 된다고 하며, 도박이 허용된 도시다. 모하비 사막지대에 있으며, 3,000m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습기있는 구름이 차단되어 강수량이 극히 적은 사막기후로 여름에는 40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가까운 인근에 세계에서 높이가 제일 높은 댐인 Hoover Dam(218m)과 Red Rock Canyon이 있다.

  

Las Vegas는 스페인어로 "목초지(The Meadows)"라는 의미이며, "Sin City"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종교, 윤리적으로 금지된 "도박"으로 먹고 사는 도시라서 붙은 이름인 것 같다. 카지노가 많고 관광, 도박, 컨벤션으로 유명하며, 매년 약4,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엔터테인먼트의 메카라고 불릴만한 도시다. 관광과 도박만 있는 도시가 아니고 세금이 싸 많은 제조업이 이전해 왔다고 하며, 결혼과 이혼 수속이 간단하기로도 이름이 나있고, 전세계적으로 2,000개 이상 객실이 있는 59개 호텔 중 27개가 Las Vegas에 있다고 한다.

 

숙소인 Cosmopolitan Hotel에 check in한 후 Las Vegas South Premium Outlets에 가 이것 저것 구경하다 점심먹고 쇼핑의 즐거움을 모르는 남자들은 호텔로 돌아와 휴식했고 여자들은 계속해서 쇼핑을 했다. 오후에 합류해 New York New York Hotel에 가 Hotel구경하고 오락실에서 놀다가 2명의 남자만 롤러 코스터를 탔는데 엄청 빠르고 건물사이로 지나가 속도감은 대단했는데 높이가 낮아 그리 무섭지는 않았다고 한다.

 

Las Vegas 입성을 환영 하는 대형 안내판(여기에 가질 못해 인터넷에서 퍼옴)

 

숙소인 Cosmopolitan Hotel에서 바라본 풍경. 분수 쇼로 유명한 Bellagio Hotel, 모형 에펠탑이 있는 Paris Hotel이 보인다.

 

호텔에서 바라보이는 뷰가 이렇게 멋지다. 엄마는 정은이가 사준 꼬까옷을 입었네!^^

 

 

 

Bellagio Hotel 연못에 비친 휘양찬란한 야경.

 

 

 

 

 

 

 

 

 

얼마나 재미있는 게임이었는지는 엄마와 정은이만 안답니다.^^

 

 

 

 

아~ㅜ 이런걸 원했던건 아니야~~ 그만 멈추라구!!

 

엄마는 성적이 좋지 않은 표정이네요.ㅋ 

웃는 모습은 언제 봐도 좋아요.^^

 

게임 성적이 잘 나왔나 보다.^^

 

남자 셋이서 각 20달러씩 가지고 이걸 했는데 둘은 거의 다 털리고 한명은 본전 제외하고도 거의 40달러를 따 두배 수익을 올렸다. 좀더 시간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늦은 밤 호텔에서 즐긴 분수쇼! 역시 정은이의 선택은 훌륭했다.^^

  

 

 

살포시 두눈을 감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민준이, 정은이, 영진이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호텔에서 즐기는 분수쇼 최고!!!!

 

새 신발도 신었네요.^^

 

엄마는 엉거주춤, 정은이는 모델포즈~

 

앞으로도 두손 잡고 사이좋게 앞으로 나가보자구요.^^

 

 

 

 

 

 

 

 

영진이는 딴청을~ 여러명이 찍은 사진에서 꼭 한명은 뭔가 문제가 있는~^^

 

 

 

 

lovely 정은!

 

 

 

 

 

분수쇼가 펼쳐지는 곳 바로 앞에서 야무지게 구경했습니다.

 

 

 

 

또 열공 모드~

 

와 맛있겠다. 맛나게 먹어보자.

 

이번 여행 사진에서는 정은이 표정들이 참 재미있고 이쁘다.

 

 

정은이 깜찍! 민준이 다 먹고 난 다음에 사진을 찍어야했는데~^^ 찍사가 잘못했습니다.

 

지금은 입에 아무것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