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 프랑스 제8편 세테닐 경숙 2019. 6. 4. 10:15 늦은 밤에 우리가 안전하게 숙소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준 세테닐의 가족분들! 감동적있습니다. 동굴마을에서 유명한 하몽과 싱싱한 올리브에, 시원한 맥주도 마셨습니다. 모기 한마리가~ 합심하여 결국 스페인에서 살생을 했습니다. 지상의 기온은 35도를 오르내리는데, 동굴 숙소에는 한기가 있었습니다. 힘겹게 불씨를 살려서 벽난로로 온기를 되찾았습니다. 재미있고, 신기하고, 편안한 동굴마을 숙소에 함께 누웠보았습니다. 하얀 벽에 예쁜 꽃 화분들을 달아두어서, 온동네가 환했습니다. 꽃을 참 좋아하는 스페인 사람들입니다.